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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5 가격 제원 총정리

by 핑크스테이지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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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기차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기아가 드디어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2025년 9월 4일부터 사전계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SUV의 넓은 공간과 활용성을 원하면서도, 전기차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EV5는 꼭 주목해야 할 모델입니다.

출처:기아자동차

EV5, 가족을 위한 진짜 패밀리 SUV

EV5를 처음 보면 가장 크게 와닿는 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이에요. 차체 크기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장: 4,610~4,615mm
  • 전폭: 1,875mm
  • 전고: 1,675~1,715mm
  • 휠베이스: 2,750mm
  • 공차중량: 약 1,995kg

쉽게 설명하면 현대 투싼보다 살짝 작은 차체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해 실내 공간은 훨씬 넓습니다. 특히 뒷좌석 레그룸은 1,041mm로 동급 전기 SUV 중 최상위 수준이에요.

트렁크 용량은 566리터, 프렁크(앞 트렁크)는 44리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50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어 캠핑, 장거리 여행, 가족 나들이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행거리, 충전 속도 그리고 배터리 효율

전기차를 선택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입니다.

EV5는 81.4kWh CATL NCM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상온 복합: 460km (도심 507km, 고속 402km)
  • 저온 복합: 374km (도심 361km, 고속 389km)

즉,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도심 주행 시 500km 이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급속 충전 기준으로는 10%에서 80%까지 약 30분이면 충전이 완료돼 장거리 운전에서도 큰 불편이 없습니다.

왜 같은 배터리인데 주행거리가 다를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EV3, EV4와 같은 81.4kWh 배터리를 쓰는데 왜 EV5만 주행거리가 더 짧을까?입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차체 크기와 무게
    EV5는 준중형 SUV로 차체가 더 크고 무겁습니다. 공차중량이 약 1,995kg에 달하기 때문에, 같은 배터리를 사용해도 소비 전력이 많아져 주행거리가 줄어듭니다.
  2. 배터리 제조사 변경
    EV5는 가격 경쟁력을 위해 CATL의 NCM 배터리를 도입했습니다. LG나 SK 배터리보다 효율이 소폭 낮아 에너지 밀도와 효율성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즉, EV5는 SUV다운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제공하는 대신, 일부 주행 효율을 희생한 셈입니다. 하지만 복합 460km, 도심 기준 507km라는 수치는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성능, 운전 재미까지 챙긴다

EV5는 단순히 넓기만 한 SUV가 아닙니다. 준수한 주행 성능도 갖추었어요.

  • 최고출력: 217마력 (전륜 싱글 모터 기준)
  • 최대토크: 30kg·m
  • 구동방식: 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트림별 적용)
  • 0→100km/h 가속: 8.4초 (전륜 싱글 모터)
  • 최고속도: 165km/h

출력이 아주 강력한 고성능은 아니지만, 가족 SUV라는 정체성에 맞게 안정적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충분한 가속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륜구동 트림은 눈길, 빗길 같은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첨단 기술

EV5에는 다양한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가속 제한 보조: 과속을 미리 방지
  • 페달 오조작 방지 보조: 엑셀 잘못 밟는 실수를 막아 사고 예방
  • 기아 AI 어시스턴트: 음성으로 내비, 음악, 공조 등 제어 가능
  • i-PEDAL 3.0: 페달 하나로 가속과 감속을 조절하는 전기차 특유의 시스템

또한 HDA2(고속도로 주행 보조), RSPA2(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최신 안전 사양도 지원합니다.

여기에 V2L(차량에서 기기로 전기 공급), V2G(양방향 충전), OTA 업데이트, 디지털 키, 3존 공조 등 최신 편의 사양도 빠짐없이 들어갔습니다.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이 기능들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죠.

출처: 기아자동차

합리적인 가격, 보조금 적용 시 4천만 원 초반

EV5 롱레인지 에어 트림의 가격은 약 4,855만 원입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 기준으로 실구매가 4천만 원 초반대가 됩니다.

비슷한 전기 SUV가 5천만 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EV5는 가격 경쟁력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이 유지되는 지금 시점에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EV5 GT, 더 강력한 버전도 곧 나온다

기아는 EV5를 시작으로 고성능 버전인 EV5 GT를 2026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 고출력 듀얼 모터
  • 전자제어 서스펜션
  • 스포츠 시트 및 전용 디자인
  • 출력은 EV6 GT와 비슷한 600마력대 예상

즉, 지금 EV5를 먼저 경험하고 이후 GT로 넘어가는 전략도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출처:기아자동차

EV5, 지금 계약해도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사전계약은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를 자주 가는 가족
✔ 부모님을 자주 모시는 분
✔ 첫 전기차를 고민하는 직장인
✔ 출퇴근 연비를 아끼고 싶은 분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EV5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전계약 기간에는 원하는 색상과 옵션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출처:기아자동차

EV5가 보여주는 전기차 시장의 변화

EV5는 단순히 또 하나의 전기 SUV가 아니라,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할 핵심 모델입니다. SUV의 실용성과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도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맞췄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도로에서 EV5를 자주 마주하게 될 것이고, 이는 전기차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당장의 현실적인 선택지라는 걸 보여줄 겁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기아 EV5 출시와 사전계약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V5는 SUV 특유의 넓은 공간, 460km의 안정적인 주행거리, 첨단 안전 사양, 그리고 4천만 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패밀리 전기차입니다. 전기차를 처음 고려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는 모델이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기아 전시장에서 실물을 꼭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직접 보면 사진이나 글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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