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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충격적인 로맨스와 스릴러의 만남!

by 핑크스테이지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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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디어 오늘 밤 MBC의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첫 방송됩니다! 이번 작품은 지난 15일에 인기리에 종영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친 자)'의 후속작이고, 무엇보다 배우 유연석의 9년 만의 MBC 복귀작이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지금 거신 전화는'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정략결혼을 한 지 3년 된 쇼윈도 부부인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유연석)과 재벌가 딸 홍희주(채수빈)가 협박 전화를 계기로 예상치 못한 갈등과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예요. 스릴러와 로맨스가 결합된 '로맨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라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유연석이 맡은 백사언은 외모, 능력, 그리고 집안까지 다 갖춘 냉철한 대통령실 대변인 캐릭터인데요, 굉장히 이성적이고 차가운 인물로 나옵니다. 반면 채수빈이 연기하는 홍희주는 한국 최고 언론사 사주의 차녀이자,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로 등장해요. 함묵증은 심리적인 이유로 말을 하지 못하는 언어 장애인데, 채수빈은 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수어 선생님과 함께 수어를 배웠다고 하네요. 정말 열심히 준비했죠?

21일에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박상우 PD는 "초반에는 스릴러의 긴장감, 이후에는 따뜻한 로맨스를 강조한 작품"이라고 소개했어요. 유연석도 이번 캐릭터가 이전의 따뜻한 이미지와 달리 냉철하고 차가운 인물이라며, 실제 앵커 출신 대변인들의 영상을 참고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채수빈은 홍희주 캐릭터에 대해 "말 대신 수어로 소통하는 것이 신선했고, 억압받아왔지만 내면에 강단과 개성이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어요. 또 다른 출연진인 허남준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홍희주의 대학 선배 지상우 역을 맡았고, 장규리는 백사언을 우상으로 삼는 후배 아나운서 나유리 역을 맡았는데요, 나유리 캐릭터는 원작에는 없었던 인물이라 드라마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제작발표회에서는 현재 금토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열혈사제2'와의 경쟁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유연석은 "'열혈사제 2'도 재미있게 봤지만, 저희 드라마는 스릴러와 로맨스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어요. 허남준은 시청률 20%를 달성하면 출연진이 캠핑을 가서 유연석의 유튜브에 출연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고, 유연석도 라이브 중계를 하겠다고 했답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오늘 M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선공개 영상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유연석의 눈빛이 최고다", "드디어 첫 방송이라니 기대된다", "오늘만 기다렸다" 등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어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OTT 플랫폼인 웨이브와 넷플릭스에서도 다시 보기 가능하니, 오늘 밤 백사언과 홍희주의 이야기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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